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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동력 'FED'
 SMT  | 2006·01·13 09:21 | HIT : 5,078 | VOTE : 342 |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뛰어난 것은 무엇일까. 액정표시장치(LCD)ㆍ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이 얇고 가벼워 우리의 눈길을 끌지만 화질면에서는 아직도 브라운관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LCDㆍPDP같이 얇고 가벼우면서 브라운관과 동일한 화질을 갖는 디스플레이는 없을까. 전계방출디스플레이(FEDㆍField Emission Display)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FED는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미래의 평판디스플레이다.

한국 세계최고 CNT기술 보유

브라운관이 단지 3개의 전자총을 갖고 있어 부피가 큰 데 반해 FED는 무수히 많은 전자총을 장착하고 있어 LCDㆍPDP같이 초박형으로 만들 수 있다. 많은 전자총으로부터 방출된 전자들이 전면의 형광체를 때려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로서 브라운관과 동일한 원리로 작동되며 LCD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없다.

FED는 또한 전력소모가 LCD의 2분의1, PDP의 3분의1밖에 안 들며 내부에 수은 등 공해물질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인 평판디스플레이다. 이러한 FED가 박형(얇은) TV로 개발된다면 국가적 전력수급 및 환경오염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완벽한 디스플레이가 왜 아직도 제품화되지 않았을까. 역시 제조원가 문제이다. 아주 작고 뾰족한 금속팁을 사용하는 초기의 FED는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고 반도체 공정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기술이 거의 완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업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의 모토롤러ㆍ칸데슨트가 수억달러의 연구비를 투자하고도 사업을 포기한 것 역시 제조원가 문제 때문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차세대 FED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제조원가 문제를 극복했다. 차세대 FED는 세계적으로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하나는 일본의 캐논과 도시바가 개발한 표면전도전자방출디스플레이(SEDㆍSurface Emission Display)이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개발하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ㆍCarbon Nano Tube)-FED이다.

캐논과 도시바는 지난해 10월 SED 합작회사를 설립했고 시텍재팬(SEATEC Japan) 2004에서 36인치의 SED를 시연했다. SED는 잉크젯 프린팅 방식의 제조공정을 채택해 제조원가를 절감했다.

SED 합작회사는 오는 8월에 50인치급 제품의 양산을 시작으로 해 박형 TV 분야에서 2010년께 20~30%의 세계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LCDㆍPDP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경제 재도약을 위해 긴급히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대책은 무엇인가. 일본의 SED에 대적할 만한 기술이 우리나라에서 개발하고 있는 CNT-FED이며 이것으로 세계를 충분히 석권할 수 있다. CNT-FED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며 현재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직경이 수나노미터인 CNT라는 나노재료를 전자총으로 사용하고 스크린 프린팅법으로 제조함으로써 투자비 및 제조원가를 대폭 낮춘 것이다.

LCD 및 PDP 분야에서 한국에 주도권을 빼앗긴 일본은 CNT-FED 분야에서도 한국을 벤치마킹해 무섭게 따라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를 통해 미쓰비시ㆍ히타치ㆍ노리다케 등이 참여하는 CNT-FED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우리의 제품 중 우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독창기술이 얼마나 있는가. 대부분 외국에서 개발된 기술을 모방한 것이다. 물론 다른 나라에서 개발된 기술을 도입해 세계 1등 기술로 만드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만든 독창기술로 세계시장을 제패한다면 얼마나 뿌듯한 일인가. 우리나라의 국력 및 경제력 규모면에서 이제는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수 있는 자존심 있는 기술이 몇 개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가능성 있는 기술 중 하나가 우리나라, 우리 기업의 독창기술인 CNT-FED이다. ‘Made in Korea’가 아니라 ‘Invented in Korea’의 기치를 건 CNT-FED 제품이 세계시장을 누비는 미래를 꿈꿔본다.

정부 적극지원 개발 앞당겨야

오늘도 국내의 많은 연구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땀을 흘리고 있어 이러한 꿈이 실현될 날도 머지않을 것 같다. 그러나 FED 기술개발을 기업이나 대학에만 맡기면 성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CNT-FED 기술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본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하에 산학연 전문가들이 일치단결해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면 CNT-FED 기술의 조기 성공으로 세계시장을 석권, 한국경제의 도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출처 : 서울경제 ( http://www.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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