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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태양 광풍`
 SMT  | 2008·03·03 10:37 | HIT : 4,214 | VOTE : 321 |
"새 에너지원 찾아라" "온실가스 줄여라"

세계시장 2011년 1200억달러 규모
새 정부 신재생에너지 2조원 투자
현대중공업ㆍ삼성ㆍLG전자 등 진출



세계는 지금 태양 광풍(光風)이 불어닥치고 있다.

1997년 UN기후변화협약(교토의정서)이 채택된지 10년 뒤인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UN기후변화회의에선 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2013년부터는 강도 높은 온실가스 감축을 실행해야 한다는 발리 로드맵이 채택됐다.

단순히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세계 각국이 절실히 인식하게 됐다는 차원을 넘어 이젠 20세기 화석연료의 산업시대가 조만간 종료되고, 21세기 연료 고갈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찾아야 한다는 절실함이 세계 각국을 옥죄고 있어 태양광에너지를 위시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연일 석유 가격이 폭등, 세계 경제를 위축시키는 대표적인 변수로 떠올랐고, 환경오염에 따른 자연재앙의 두려움 속에 깨끗하면서도 새로운 전력원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태양광발전 산업은 글로벌 경제체제에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태양광에너지 산업열풍은 독일?스페인?그리스 등 유럽에서 시작해 미국 실리콘밸리를 달궜고, 중국도, 일본도, 그리고 우리나라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세계 태양광발전 시장 현황과 전망= 올 1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태양광산업 국제 컨퍼런스에서 세계적으로 태양광산업 시장조사업체로 가장 유명한 독일의 포톤 컨설팅은 불과 지난해 가을에 발간한 보고서의 태양광산업 전망치를 상향?수정한다고 발표했다.

포톤 컨설팅은 지난해 펴낸 `솔라 애뉴얼 2007' 보고서에서 세계 태양광에너지 시장은 지난해 300억달러에서 오는 2011년 1200억달러로 늘어나 매년 4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세계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량은 지난해 4기가와트(GW)에서 오는 2011년엔 5배 이상 늘어난 20.5GW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포톤 컨설팅은 1월 중국 컨퍼런스에서 세계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량은 지난해 4GW에서 오는 2010년에 이미 23.3GW에 달하고, 2012년에는 37GW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치를 수정했다. 이 컨퍼런스에서 포톤 컨설팅은 시장 금액을 수정한 전망치는 내놓지 않았지만, 태양전지와 모듈 예상공급 규모로만 본다면 오는 2010년에 이미 1200억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치는 올해 800억∼900억 달러로 예상되는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를 2010년이면 태양광발전 시장이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포톤 컨설팅은 또 오는 2011년까지 추가로 건설되는 세계 발전시설의 10%는 태양광발전 시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매년 태양광발전 설비의 가격이 8%씩 떨어져 오는 2015년쯤에는 태양광발전 단가가 기존 화력발전 단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가 폭발적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별 태양광 발전량은 오는 2010년 독일이 2.9GW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2.36GW, 스페인 1.45GW, 이탈리아 1.1GW, 프랑스 0.85GW, 한국 0.85GW, 일본 0.55GW, 그리스 0.35GW 등의 순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예측했다.

◇신정부, 태양광에너지 산업 적극 육성= 이명박 정부는 기후변화 위기를 수출산업화로 승화시키자는 차원에서 이미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지난 2월 중순 이 대통령과 인수위는 2012년까지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15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현재 0.8%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을 2012년까지 5%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2012년까지 `글로벌 톱3'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재원을 확충하고, 새만금에 대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추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20년까지 목포-무안-신안 등 서남권을 태양광?조류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종합육성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또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정부예산, 민자, 지방비 등을 합해 모두 2조1716억원을 투입키로 했으며, 전남 신안군에 태양광 발전단지(발전용량 17MW)를 신규 조성키로 했다.

한편 새로 출범한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년간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해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해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태양광?풍력 등 종합 신재생에너지 육성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 태양광산업 진출 러시= 세계적인 태양광 열풍과 정부의 산업육성 의지와 함께 국내 기업들에게도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신수종 사업으로 여겨지면서, 짧은 시기 급속하게 이 분야 산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LG, LG전자, LG화학, KCC, 동양제철화학, SK, 웅진, 삼성석유화학 등 대기업들의 태양광산업 진출 또는 진출 계획을 밝히는 등 태양광 산업테마가 그 규모를 더욱 키워나갈 전망이다. 국내 태양광산업 열풍을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지난 2월 한달 사이 상장기업 가운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고 공시한 곳만 30개사가 넘을 정도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 태양광산업은 발전설비 및 시스템, 태양전지와 모듈, 잉곳과 웨이퍼, 이런 제품들의 기초 원재료가 되는 폴리실리콘까지 각 분야에서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태양광발전을 위한 모든 부분품을 자급할 수 있는 계열화를 이뤘다.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오는 4월 전지 양산을 시작하며, 미리넷솔라는 이달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일찌감치 태양전지 생산을 시작한 케이피이(KPE)는 증산을 위해 공장증설 중에 있으며, 신성이엔지는 올 4분기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이 4개 태양전지 기업은 벌써부터 생산시설 증산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내년에 4개 기업이 생산할 수 있는 태양전지 생산량은 400메가와트(M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전지용 잉곳과 웨이퍼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에 들어간 웅진에너지와 스마트에이스, 네오세미테크 외에 동양제철화학의 관계사인 넥솔론, 오성엘에스티, 쏠라엔텍 등이 올해 양산을 목표로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또 여기에 SKC 자회사인 솔믹스, LG필립스디스플레이, 글로실, 유비트론 등이 관련 설비투자를 검토하거나 추진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10개가 넘는 기업이 관련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폴리실리콘은 지난해말 시제품 양산에 성공한 동양제철화학을 비롯해 최근 KCC와 현대중공업이 합작해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고, 삼성석유화학 등도 사업 진출을 발표한 상태다.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기업의 생산능력은 2010년이면 2만톤을 훨씬 넘어설 전망으로, 그동안 미국 헴록(Hemlock), 독일 바커(Wacker), 미국 엠이엠씨(MEMC), 노르웨이의 알이씨(REC), 일본 도쿠야마(Tokuyama) 등 5개 기업이 세계 시장을 독과점하던 체제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다.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아= 국내 태양광에너지 시장에 이미 진출한 기업들은 아직 제품 양산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생산예정 물량의 대부분이 해외 수출분으로 계약되는 등 초호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태양광산업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로 풀어야 할 숙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우선 국내 태양광 산업 역사가 매우 짧다보니 관련 기술인력이 턱없이 모자라고, 기술의 해외 의존도도 너무 높아 빠른 국산화 작업이 급선무다. 일부에서는 국내 태양광 산업이 과열이라지만 민간 기업투자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이같은 문제점들은 이명박 실용정부가 지식경제부 등을 중심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하고,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키워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김승룡기자 srkim@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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