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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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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이 표면 개질로 향상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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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기판의 표면에 PET(백색)를 분체도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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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체도장되 PET면에 PVD 진공 장비를 이용해서 물질을 박막 증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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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착 두께는 350 - 500um 정도입니다.. 100 um 테스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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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ck도 없고 잘 증착이 되는데 350 um을 증착하니 표면 전체에 Carck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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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요? 이런 현상을 PET면의 표면 개질을 통해서 개선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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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에서 표면 개질을 통해서 향상할 수 있는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연락처 : 010 -22986- 2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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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카본 기판에 PET를 100um로 얇게 코팅하면 노 크랙인데 300um로 더 두껍게 PET를 코팅하면 크랙이 생기는 이유는 두 재질 사이의 팽창계수 차이 때문입니다.
팽창계수는 선 팽창계수와 체 팽창계수라는 항목이 있읍니다. 선 팽창계수는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x방향과 y 방향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현상이고,
체 팽창계수는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x방향과 y 방향은 물론 z 방향, 즉 두께 쪽으로도재료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현상 입니다. PET가 500um로 더 두껍게 코팅되면 크랙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z축으로 늘어나고 줄어들려는 체 팽창계수 때문입니다.
카본 기판과 PET는 팽창계수가 대략 100배 정도 나타나리라 봅니다. 데이터는 본인이 찾아보시면 되고요,
분체 도장 후 PET 위를 표면처리 한다고 해서 크랙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전혀 아니며, 두께를 더 얇게 하고, 카본 표면을 마이크로 에칭 (표면 개질처리)혹은 서브 마이크로 에칭하면 해결 될수는 있지만, 그래도 두께가 0.5mm 까지 크랙이 잘 안나게 될지는 저도 해보지 않아서 모르고,
카본과 PET를 500um로 코팅하는 경우 에칭 상태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는 답변자도 더 연구 해 보지 않아서 말하기 어렵고 코멘트해 드리는 것은 재료의 물리적인 원리하에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최적점은 귀하가 찾아야 합니다.
아무튼 마이크로 에칭은 하나의 해결방법이 될수 있고, 그 다음 방법은 팽창계수가 매우 작은 filler(주로 지르코니아나 알루미나 혹은 실리카 계열)를 적당량 pet에 넣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그러나 순수한 pet에 필러를 혼합하는 경우 화학적 불안정성 때문에 엔드 유저가 매우 싫어할지도 모릅니다. Filler 재질로 지르코니아나 알루미나 혹은 실리카 계열을 사용하라는 의미는 이러한 물질들은 열안정성이 매우 크므로 엔드 유저가 덜 싫어할 것 같아 추천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카본과 PET 층 사이에 팽창계수 차이를 보상할 수 있는 버퍼(buffer)층을 50-100um정도 형성시킨 후 펫트를 코팅하는 방법입니다. 버퍼층의 재질로는 표면에너지가 카본과 PET와 중간정도 되면서 전기적, 화학적, 물리적으로 버퍼로서의 구실을 잘 할수 있는 친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제가 원체 타이프를 잘 못치므로 한 두 시간 더 설명해야 될 듯한데 더 자세한 것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032-675-3077. 032-614-2000 . 010-2204-6700
SMT. 대표 원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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